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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vs NC 경기 분석 (예상 스코어: SSG 5:2 승리) 

SSG의 선발 투수 드류 앤더슨(4승 2패, 평균자책점 2.08)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최근 두산 원정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며 승리를 거둔 앤더슨은 최근 2경기에서 12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15일 NC와의 홈 경기에서도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기록한 점은 이번 경기에서 큰 기대감을 높여준다.

NC의 선발 투수 신민혁(2승 3패, 평균자책점 4.74)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21일 한화전에서는 6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거두며 QS급 투구를 이어갔다. 그러나 15일 SSG 원정 경기에서는 5.1이닝 3실점으로 패배를 당하며 원정에서의 부진이 다시금 드러났다. 이번 경기에서도 이를 극복할 필요가 있다.

SSG 불펜진은 전영준이 4.1이닝 1실점으로 좋은 성과를 냈지만, 한두솔과 최현석이 8실점을 허용하며 LG에게 경기를 내줬다. 승리조 외의 불펜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상황이다. NC의 최성영은 2이닝 2실점으로 일찍 강판되었고, 이후 6이닝 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과중한 사용의 여파를 드러냈다. 다만 하루의 휴식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

타격에서는 SSG가 송승기를 상대로 무득점에 그쳤으나, 9회말 김종운 상대로 홈런 2발로 3점을 올려 영패를 피했다. 다만, 홈 경기에서 타격감의 기복이 큰 것은 불안 요인이다. NC 타선은 잭 로그를 상대로 3득점을 뽑아냈지만, 중·후반에 추가점을 올리지 못해 역전의 빌미가 되었다. 특히 우완 투수 상대 타격에서 불안정함이 지속되고 있다.

양 팀 모두 불펜의 불안정함과 타격의 기복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그러나 앤더슨은 야간 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신민혁과의 맞대결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경험이 있다. 반면, 신민혁은 여전히 원정에서의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NC의 우완 투수 징크스도 계속되고 있어, SSG가 선발과 타선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스코어는 5:2로 SSG 승리를 예상한다.

• 승패: SSG 승리

• 핸디캡: SSG 승리

• 언더 오버: 언더

• SUM: 홀

• 5이닝 승패: SSG 승리